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 건담 (문단 편집) === 메카닉 디자인 === 방영 초기 일반적인 심미안을 벗어난 독특한 메카닉 디자인(특히 주역메카 턴A건담의 디자인은 '수염달린 건담'으로 유명하다)은 초기에는 기존 팬층에게 반감을 샀지만 그 기본은 [[퍼스트 건담]] 당시부터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지온 계열의 MS의 리파인 디자인이라 시청자가 적응하는 20화 즈음부턴 평가가 좋아졌고 주역기체인 ∀건담은 반다이사의 100번째 MG 키트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턴에이 건담의 메카닉 디자인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메카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시드니 제이 미드(Sydney Jay Mead - 통칭 '[[시드 미드]]')'가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토미노 감독은 의도적으로 건담같지 않은 디자인을 원했는데 그 이유는 감독 본인이 '건담스러운' 디자인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인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맡겨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때 토미노가 "시드 미드 어떤가?" 하고 말을 꺼내서 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는 인맥을 총동원해서 겨우 연락을 했다고 한다. 다만 기본 컬러링은 소위 말하는 '건담 컬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으므로 보는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심어준다. 작중에 보여주는 메카닉의 움직임들 또한 매우 특이하다 할 만 한데, 인간의 움직임을 거대 복사한 움직임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계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모빌슈트]]들이 달리는 장면을 보면 다리는 움직이는데 몸통은 자세나 높낮이의 변동 없이 수평으로 움직이고 있거나, [[턴에이 건담]]이 처음 움직일 장면에서 팔은 축 쳐진 채로 다리만 움직이거나, 턴에이 건담의 손목을 회전시켜 세탁기로 활용하는 장면을 봐도 그렇다. 다만 2014년 G의 레콩키스타 관련 인터뷰[[https://char-blog.hatenadiary.org/entry/20140819/1408423684|#]]에서 토미노 감독은 시드 미드의 디자인을 좋아해서 조건없이 맡겼더니 디자이너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어서 도중에 ‘이거 어딘가 이상한데’ 같은 느낌이 든 디자인도 이미 수정할 단계를 넘어간 상황이라 그대로 사용했다며 시드 미드의 기용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디자인을 저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시드 미드의 디자인을 상업성이나 작화 문제등 여러 요인을 검토할 시간도 없이 그냥 그대로 썼던 점에서 실패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 턴에이 건담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턴에이 건담의 초기 디자인이 너무나 파격적이라 지금 디자인으로 수정되고 그 디자인은 스모로 재활용된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시드 미드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썼다는 이야기인데, 턴에이 오리지널 메카닉들이 기존 건담 시리즈와 확연히 다른 건 이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